긴급재난문자 발송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당부

김소연 기자  |  2015.08.18 11:06
긴급재난문자/사진=스타뉴스 긴급재난문자/사진=스타뉴스


국민안전처가 막판 여름 무더위에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18일 오전 "서울 폭염 특보 발령 중"이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하세요"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6일과 7일에도 폭염 특보를 알리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주변 노약자를 돌보라"고 전한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낮 최고 기옥 33도까지 오른다. 전국에서 가장 덥다. 대전과 광주도 32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무더위는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더위는 오는 주말 비가 내리면서 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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