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시세끼' 어촌편 10월2일-'응쌍팔' 10월30일 첫방송

문완식 기자  |  2015.08.24 08:59
tvN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과 유해진(위), \'응답하라1988\' 대본리딩에 참여한 출연진 /사진=스타뉴스, tvN tvN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과 유해진(위), '응답하라1988' 대본리딩에 참여한 출연진 /사진=스타뉴스, tvN


케이블채널 tvN이 '삼시세끼' 어촌편과 '응답하라 1988'로 10월 주말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0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8일까지 전남 신안 만재도에서 차승원, 유해진이 참석한 가운데 첫 촬영에 나선다.

어촌편은 9월 촬영에 이어 10월 4일~8일에도 만재도 촬영이 예정돼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바쁜 스케줄을 조율,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편 '응답하라 1988'도 최지우 주연 '두 번째 스무 살' 후속으로 방송이 확정됐다. 첫 방송은 10월 30일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은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박보검, 이동휘, 류준열, 류혜영, 안재홍, 최성원, 성동일, 이일화 등이 출연,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나영석PD의 '삼시세끼' 어촌편과 신원호PD의 '응답하라 1988'은 비록 시간차는 있지만 10월 주말 안방극장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만만치 않은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어 '삼시세끼'와 '응답하라 1988'이 연속 방송되는 금요일 심야 경쟁 프로그램들의 고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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