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통산 1100타점을 달성했다.
홍성흔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홍성흔은 6회말 1사 1, 2루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의 두 번째 투수 홍성민을 상대했다. 홍성흔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홍성민의 7구째를 공략해 좌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홍성흔은 1100타점 고지를 밟으면 KBO 역대 5번째 대기록을 세웠다.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