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키코와 결별..측근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져"

윤성열 기자  |  2015.08.27 11:35
지드래곤(왼)과 키코/사진=스타뉴스 지드래곤(왼)과 키코/사진=스타뉴스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7·권지용)이 연인 사이였던 재일교포 톱모델 미즈하라 키코(25)와 결별했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며 "서로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자연스레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 없지만 이미 연예계에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었다.

둘은 지난 2010년부터 '함께 여행을 갔다' '커플링을 하고 있다'는 등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키코와 지드래곤은 원래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YG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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