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다이어트 강박증 여학생母 "10kg 더 빼겠단다"

오누리 인턴기자  |  2015.08.29 21:07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쳐


'동상이몽'에는 다이어트에 중독이 된 딸이 걱정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무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1 딸이 걱정이라는 엄마 김봉희 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딸이 두 달 사이에 9kg를 뺐다"면서도 "앞으로 10kg를 더 빼겠다고 한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 씨는 "키 커야할 중요한 시기인데 안 먹고 안 움직이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패널들로 참여한 배우 윤손하는 "이 나이에도 다이어트를 한다"며 당황해했다.

이에 딸 이태림 양이 등장, "이제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넘어왔다"며 웃었고 "정상이 되는 그 날까지 하겠다"고 말해 김 씨가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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