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김정은♥송창의 결혼에 골인... '해피엔딩'

오누리 인턴기자  |  2015.08.30 22:10
/사진= MBC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쳐


'여자를 울려' 김정은과 송창의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마지막 회에서는 1년 후 정덕인(김정은 분)과 강진우(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결국 강진우는 정덕인에 프러포즈를 했다. 강진우는 "어느 날 문득 이제 그 사람에게 가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 그 때 오면 돼"라며 "나한테는 기다리는 것도 사랑이니까"라며 정덕인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었다.

정덕인은 "진우씨의 아내가 될 결심을 한다는 게 나한테 쉬운 일이겠어요"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주었지만, 강진우가 보여주는 진심에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주고 받았고 결혼 서약을 했다. 정덕인은 가족의 눈을 하나하나 맞추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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