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9월 2팀 새앨범 나온다..레드벨벳 유력 속 나머지는? '톱'

길혜성 기자  |  2015.09.01 15:33
레드벨벳 / 스타뉴스 레드벨벳 / 스타뉴스


국내 대형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9월에도 2팀의 새 앨범을 선보인다.

SM은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f(x) 레드벨벳 등 자사 인기 아이돌 가수(팀)들의 신보를 연이어 발매했고, 이달에도 소속 그룹 2팀의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1일 현재 가요계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달 새 앨범을 출시할 SM 그룹 중 한 팀은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유력하다.

지난해 여름 데뷔한 SM의 막내 걸그룹 레드벨벳은 올 3월 예리의 합류 속에 5인조로 변신, 첫 미니앨범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이 음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음원 및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이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할 이번 음반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높다.

이달 SM은 레드벨벳 외에도 또 한 팀의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SM은 아직까지 이 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뉴스 취재 결과, 해당 팀은 현재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톱 그룹이어서 이 음반에 대한 관심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9월에도 두 팀의 새 앨범을 낼 SM이 음반 강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지 새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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