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 본부장 "O tvN, 3040을 위한 채널"

이다겸 기자  |  2015.09.03 15:29
이명한 tvN 본부장/사진=임성균 기자 이명한 tvN 본부장/사진=임성균 기자


이명한 tvN 본부장이 tvN이 2030을 타깃으로 한 채널이라면 O tvN은 3040을 위한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 개국 기념 사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CJ E&M 방송콘텐츠부분 이덕재 대표와 O tvN·tvN 이명한 본부장이 참석해 O tvN 개국에 관심을 부탁했다.

이명한 본부장은 tvN과 O tvN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O tvN은 tvN이라는 브랜드가 좀 더 세분화돼서 가지를 뻗어나가는 채널"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 본부장은 "tvN은 20대에서 30대가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채널이다. 하지만 O tvN은 30대 이상이 타깃이다. tvN보다 조금 더 담백하고 소박하지만 깊이가 있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0일 개국하는 O tvN은 라이프스타일에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관심사들, 자아실현과 여가, 건강 등의 주제를 tvN만의 즐거운 화법으로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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