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공연' 세계적 팝록밴드 마룬5, 전세기타고 韓온다

길혜성 기자  |  2015.09.03 16:06
마룬5 / 스타뉴스 마룬5 / 스타뉴스


내한공연을 앞둔 세계적 팝 록 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전세기를 타고 한국 땅을 밟는다.

마룬파이브는 오는 6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7일에는 장소를 서울로 옮겨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은 9일에도 개최된다.

3일 마룬파이브의 내한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마룬5는 이번 공연을 위해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다. 하지만 아티스트 측에서 현재까지는 한국 공연 관계사 측에 정확한 입국 날짜 및 시간은 통보 하지 않은 상태다. 그들이 언제 국내 공항에 도착할 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한편 그 간 여러 차례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가진 마룬파이브 이번 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9일 공연을 추가했다.

마룬파이브의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 1997년 데뷔한 마룬파이브는 '무브즈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페이폰'(Payphone)', '원 모 나이트'(One More Night)' 등 숱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보컬 애덤 리바인은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가 OST로 쓰인 영화 '비긴 어게인'에 출연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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