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김태희와 연락처 교환..공연 초대하고파"

임주현 기자  |  2015.09.04 07:00
배우 배해선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배해선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배해선(41)이 SBS 드라마 '용팔이'로 인연을 맺은 김태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배해선은 3일 오후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김태희와 촬영장에서 늘 붙어 있다가 떨어지니까 보고 싶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으로 너무 바쁠까봐 연락은 하지 못했다. 문자 보낼 시간도 없을 것 같다. 누워 있다가 이제 러브스토리도 있고 복수도 해야 하니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배해선은 "연락처도 교환했다"며 "실제로 메이크업도 해주고 머리도 빗겨주다 보니 김태희와 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첫 공연을 앞둔 연극 '타바스코' 연습에 한창인 배해선은 김태희를 공연에 초청하고 싶은 마음도 전했다. 배해선은 "김태희가 공연을 보고 싶다고 했다. 내가 했던 공연도 알더라"라고 덧붙였다.

배해선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한신병원 제1상속녀 한여진(김태희 분)을 간호하는 황간호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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