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윤아, 훈훈한 우정 '반지 나눠끼는 사이'

김유미 기자  |  2015.09.04 16:33
/사진=소녀시대 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소녀시대 유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윤아가 우정반지를 나눠끼며 우정을 뽐냈다.

유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야"라는 짧은 글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우정반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와 윤아는 나란히 머리를 맞댄 채 손으로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가르마를 탄 헤어스타일 및 비슷한 눈화장 등이 유리와 윤아를 마치 자매처럼 보이게 한다. 특히 두 사람의 중지에 끼워진 가느다란 반지가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리와 윤아, 이렇게 보니 둘이 닮았네" "유리와 윤아의 조합이라. 눈 호강 하네. 두 사람, 아름다운 우정 계속 이어가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와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온 하트(Lion heart)'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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