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섹시 라이벌은 십센치 권정열..여자친구 보면 힐링"

김현록 기자  |  2015.09.04 17:35
사진제공=SBS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사진제공=SBS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가수 현아가 본인의 섹시 라이벌로 십센치의 보컬 권정열을 꼽았다.

지난 2일 오후 SBS 파워FM(107.7 Mhz)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현아는 손에 꼽는 섹시한 가수로 십센치의 보컬 권정열을 언급하며 "노래는 많은 분들이 아는 노래기도 하지만 특히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내 섹시 라이벌이다"라고 밝히며 십센치의 노래 '쓰담쓰담'을 추천했다.

또 현아는 '제 2의 현아'라고 생각하는 후배가 있느냐는 질문에 "요즘 자주 듣는 질문이다. 사실은 새로 나오는 분들의 무대를 빠짐없이 챙겨 보는데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하는 분들에게 상대적으로 끌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 여자친구를 보면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답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1일 네 번째 솔로미니앨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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