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김경문 감독 "스튜어트, 상대 에이스 맞아 호투"

대전=김우종 기자  |  2015.09.18 22:09


6연승을 내달린 NC의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6189명 입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6연승을 질주. 77승2무5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한화는 62승72패를 올리며 리그 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많은 점수가 날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타자들이 적시타를 잘 쳐줬다. 특히, 김태군의 초반 2타점 적시타가 큰 힘이 됐다. 스튜어트가 상대 에이스를 선발로 맞아 잘 던졌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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