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폭스 "타격시 공 끝까지 본 게 좋은 결과"

대전=김우종 기자  |  2015.09.19 21:23
한화 폭스. /사진=OSEN 한화 폭스. /사진=OSEN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끈 한화 폭스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연패 행진을 '3'에서 끊고 63승72패를 올리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롯데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두산은 70승61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한화 폭스는 "오늘 선구안이 좋았고, 타격 시 공을 끝까지 바라봤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좋은 타격을 펼친 비결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께서 선발 출장의 기회를 주셔서 많은 타석에 나서는 것도 도움이 됐다. 올 시즌 남은 경기 마무리를 잘해야 내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게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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