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누구니' 최현석, 추성훈에 굴욕 '씁쓸'

문완식 기자  |  2015.09.24 06:59


최현석 셰프가 추성훈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현석은 최근 진행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 'K밥 스타-어머니가 누구니?' 녹화 중추성훈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이날 녹화에서 추성훈은 김보성과 요리 대결에서 오직 어머니의 원격 조종에만 의지해 '소꼬랑지탕' 레시피를 완성해야 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요리대결 전 '최현석 찬스'라는 비장의 무기를 획득한 추성훈 어머니는 급하게 최현석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최현석은 급하게 조리대로 향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최현석 찬스를 거부하겠다. 그냥 내가 요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단번에 거부의사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조리대 근처에도 못 가본 최현석은 "내 인생 최고의 굴욕이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머니가 누구니?'는 전현무, 최현석이 MC를 맡았으며 오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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