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루게릭 희망콘서트 참여.."받은 사랑 돌려드리려"

윤성열 기자  |  2015.10.06 08:04
/사진제공=NH미디어 /사진제공=NH미디어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참여한다.

6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참석한다.

콘서트 명은 '추억으로 가는 가요 톱텐'으로 임창정을 비롯해 DJ DOC, 조성모, 지누션, 김원준, 박미경, 룰라, 소찬휘, 왁스, R.ef, 영턱스클럽이 출연한다.

이 콘서트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티켓 수익금은 전액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임창정은 "우선 이런 뜻 깊은 무대에 설수 있어 너무 기쁘고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자선콘서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디 의미 있는 시간이 돼서 루게릭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달 22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또 다시 사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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