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나영, 결혼 후 첫 공식행사 참석 무산

김현록 기자  |  2015.10.06 13:42
원빈 이나영 강원도 정선 밀밭 결혼식. / 사진제공=이든나인 원빈 이나영 강원도 정선 밀밭 결혼식. / 사진제공=이든나인


관심을 모았던 이나영의 결혼 후 첫 공식행사 참석이 결국 무산됐다.

오는 10월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 이나영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던 가운데 이나영 측은 현장에 가지 않는 것으로 최종 조율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빈과의 결혼 후 지난 8월 임신을 공식 발표한 이나영은 '홀가분 나이트 마켓'을 주최하는 삼성카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이를 통해 공식석상에 나서는지를 두고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인데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광고주의 배려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게 됐다"며 "동영상으로 안부를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나영과 원빈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밀밭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8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나영 / 사진=스타뉴스 이나영 /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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