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경' 송종국-박잎선 오래전 별거..아이들은 박잎선이 양육중

문완식 기자  |  2015.10.06 18:14
송종국과 박잎선 /사진=스타뉴스 송종국과 박잎선 /사진=스타뉴스


전 축구선수 송종국(36)-배우 박잎선(36)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기는 가운데 두 사람은 이미 오랜 기간 별거 상태로 아이들은 박잎선이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스타뉴스 10월 5일자 [단독]송종국-박잎선 부부, 결혼 9년만 파경 '충격')

스타뉴스 취재결과,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오래 전부터 별거 중으로,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계속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잎선은 이혼 후에도 아이들은 본인이 키우는 것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코너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으며 지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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