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행방불명 딸 "나가면 왜 안들어오냐고 해서.."

조소현 인턴기자  |  2015.10.10 21:52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동상이몽'에서 틈만 나면 가출하는 중3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가출하면 며칠 동안 행방불명되는 셋째 딸의 모습이 공개됐다.


딸 경미 양은 "저도 할 말이 있다. 나가면 '집에 오면 보자', '신고할 거다'라는 등 왜 안들어오냐고 심하게 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미양의 어머니는 "원래 그러지 않았는데 10시 이후 안 들어오길래 들어오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 안 들어오더라. 그 이후 방황이 시작됐다. 중3 여름방학 부터였다"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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