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삼시세끼' 게스트 박형식, 착하더라"

임주현 기자  |  2015.10.12 15:14
배우 손호준/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손호준/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2'의 첫 게스트 박형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호준은 영화 '비밀'(감독 박은경 이동하·제작 영화사 도로시)의 개봉을 앞두고 12일 서울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의 첫 게스트 박형식에 대해 "예전에 어떤 TV 프로그램을 봤는데 착하더라"며 "'상류사회'도 잘 봤다"고 평가했다.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추는 차승원과 유해진에 대해선 "아무래도 제가 형들하고 오래 있다 보니까 차승원 선배님이 뭘 하시면 '다음에 뭘 하시겠구나. 뭐 필요하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삼시세끼'의 마스코트 강아지 산체에겐 서운함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산체가 날 못 알아본다. 처음엔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비밀'은 연쇄살인범의 딸과 그를 데려다 키운 형사,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나 그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오는 1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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