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최민식과 손예진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제 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민식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종상이 대중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영화제가 되기 위해 제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홍보대사를 맡게 된 각오를 드러냈다.
손예진 역시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꿈 꾸는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가 돼서 영광"이라며 "무엇보다 제가 우러러보고 존경하는 최민식선배님과 함께 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62년 시작된 영화예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