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바다, 허각 꺾고 부활30주년 특집 우승

조소현 인턴기자  |  2015.10.17 19:53


가수 김바다가 '불후의 명곡' 부활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불후의 명곡')에는 '부활 30주년 특집'으로 김바다, 서문탁, 문명진, 허각, 카이, 손승연, 유성은이 출연했다.


결승전은 김바다와 허각의 몫이었다. 허각은 굵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허각은 투표 전 "포기하고 싶었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동엽은 "저렇게 말한 분 중에 우승을 차지한 분도 많았다"라며 허각을 응원했다.

하지만 김바다의 강렬한 락을 이길 수 없었다. 김바다는 432표로 허각을 이긴 뒤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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