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소심한 선수들에 호통

조소현 인턴기자  |  2015.10.18 00:02
/사진 = KBS 2TV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 방송화면 /사진 = KBS 2TV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 방송화면


'청춘FC'에서 안정환이 소심한 선수들에게 호통을 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K리그 명문 구단 FC서울과 맞붙게 된 청춘 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반전이 끝난 뒤 안정환은 대기실에서 선수들을 다그쳤다.

그는 "왜 못 빼앗냐. 킥만 못하게 해주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소리쳤다. 전방압박을 제대로 하지 못한 공격수에게 실망한 것이다.


선수들은 아무 말 하지 못했다.

그는 "어렵고 힘들어도 부딪치지 않으면 극복 못 한다. 지켜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선수들의 후반전을 다독였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 FC 헝그리일레븐은 FC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들어갔다. 청춘FC는 K3팀인 화성FC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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