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백지원, 김현주에 "마스크 좀 벗어봐"

조소현 인턴기자  |  2015.10.24 22:32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애인있어요' 백지원이 시위중인 김현주에게 "마스크 좀 벗어봐"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에서는 최진리(백지원 분)가 시위 중인 도해강(김현주 분)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리는 "마스크 좀 벗어봐라"고 말했다.

도해강이 "아주머니, 시위 중인 것 안 보이냐. 비켜라"고 하자 최진리는 "도해강 귀신이냐. 도해강 귀신이 너에게 달라붙은 거다. 그렇지 않고서야.."라고 답했다.


도해강은 "저도 도해강 귀신이 제 어깨에 들러붙은 것 같다. 좀 가라고 해라"고 말했다.

최진리는 주저앉아 "도해강이 뭐라고 하냐. 복수하라고 하냐"고 물었다.


도해강은 "저 도해강이랑 상관없는 사람이니까 일어나라. 저 시위해야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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