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명탐정 슈주 규현..박효신 '야생화' 앵콜 '감동'

윤상근 기자  |  2015.10.25 17:45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명탐정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규현이었다.

명탐정 콜록은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에 40대 59로 패했다.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 나선 명탐정 콜록은 전람회의 '이방인'을 불렀다. 역시 가창력이 출중한 발라드 감성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에 맞선 마법사는 고 신해철이 속했던 그룹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선택했다. 경쾌한 분위기로 전환한 마법사는 파워풀한 보이스도 감추지 않았다.

이후 무대에서 패한 명탐정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었다.

규현은 소감에서 "김구라가 '복면가왕'에 나오라고 한 번 조언을 했다"며 "시청률이 오른 이후부터는 이런 조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규현은 "다음 라운드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준비했었다"고 말해 아쉬움도 잦아냈다.

규현은 직접 '야생화'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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