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안재욱 "미국여행 첫날 병원행..눈뜨기 싫었다"

윤상근 기자  |  2015.11.03 00:19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배우 안재욱이 과거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을 때 심경을 전했다.

안재욱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위암 판정을 받은 한 사연자의 사연을 듣고 당시 자신이 받은 수술에 대해 밝혔다.


안재욱은 "미국 여행 첫날 쓰러졌고 이후 병원에서 한 달 동안 수술도 받고 입원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힘든 사람은 내 곁에 있는 아내였다"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겨우 허락을 받아 동생들도 병원에 들어올 수 있었다"며 "병원에 누워 있는 동생들을 보면서 스스로 눈을 뜨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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