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제골' 한국, 미얀마에 1-0 리드(전반 17분)

수원월드컵경기장=국재환 기자  |  2015.11.12 20:21
이재성.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재성.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얀마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17분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재성이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다.

이재성은 후방에서 한 번에 연결된 기성용의 패스를 미얀마의 페널티박스 오른쪽 대각선 부근에서 가슴으로 받았다. 그리고 침착하게 미얀마의 수비를 따돌린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 미얀마의 골문을 열어젖히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20분 현재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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