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 볼 때 내 생각해"..최시원, 입대 앞두고 인사

이다겸 기자  |  2015.11.19 13:45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편이 화낼수도 있으니까 매일매일은 안되고, 최소한 단무지 볼 때 만큼은 내 생각해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것. 사진 속 최시원은 입을 크게 벌리고 단무지를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덧붙인 멘트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신혁(최시원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다. 최시원의 재치 넘치는 멘트가 눈길을 끈다.

한편 최시원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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