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단독]한가인, 임신 5개월.."조심스러워..태교에 전념"

김현록 기자  |  2015.11.23 06:00
한가인 / 사진=스타뉴스 한가인 / 사진=스타뉴스


배우 한가인이 임신 5개월이다. 내년 초 2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23일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측근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 10년 만에 생긴 2세 소식에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물론 가족 모두 기뻐하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2세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측근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며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가인이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터라 부부 모두 이번 임신을 사실을 알고서도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가까운 가족 외에는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태교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아 왔다.

한가인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해를 품은 달' 이후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 연정훈은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가면'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9월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최근 모습 / 사진=연정훈 SNS 지난 9월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최근 모습 / 사진=연정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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