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가수 제이 "돌연 사라진 이유? 성격 안맞았다"

이지현 기자  |  2015.11.24 23:30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히트곡 '어제처럼'으로 유명한 가수 J(제이)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활동을 접은 이유를 털어놨다.

제이는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성격이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제이는 "하고 싶은 음악, 나가고 싶은 방송만 하고 싶었는데 정신적, 체력적으로 그게 안 됐다"며 "(그래서) 음악만 해야지 방송은 안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