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제품 /사진제공= 더스타
‘노 메이크업일 때 제일 예쁜 너.’ 달콤한 거짓말로 여자들을 현혹하는 자이언티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지난 11월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뷰티 제품들이 강렬한 시위를 벌였다. 각 브랜드에서 몰려든 립스틱,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다양한 집회 참석자들은 ‘노메이크업 철폐’, ‘자이언티 거짓말쟁이’, ‘메이크업 안하면 우리 엄마도 나를 못 알아본다’, ‘생얼로는 못 살겠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잃어버린 여성들의 메이크업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노 메이크업일 때 제일 예쁘다’는 자이언티의 노랫말에 속아 생얼을 공개했다가 남자친구를 잃어버린 여자들의 슬픔을 대변하기 위해 자리에 나섰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스틱은 ‘자신들만 발라도 충분히 예쁠 수 있는 여자들의 권리를 자이언티가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한 립스틱은 ‘아무리 생얼이어도 핑크빛 립스틱만 발랐다면 여자들이 남자 친구와 이별하는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집회는 ‘여자들의 화장발에 깜짝 놀랐다’는 자이언티의 솔직한 고백을 새 앨범으로 공개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샘물 리파이닝 래시 핏 마스카라 동양인의 아이라인 각도를 고려한 특수 브러시가 완벽한 컬링을 완성하는 마스카라. 9g 2만3천원
입큰 트윙클 립스 N3 글로우레드 빨간 앵두 입술을 연출하는 촉촉한 멜팅 타입 립스팁.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청순하게, 섹시하게 다양한 룩을 연출하는 스마트 아이템. 2g 8천9백원
맥 폴스 래쉬 맥시마이저 독특한 더블 러쉬 브러시와 풍부한 포뮬라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감싸안아 풍성하고, 길게, 더욱 드라마틱한 속눈썹을 완성하는 래쉬 프라이머. 8g 2만8천원
더페이스샵 컬러 프루프 라이너 젤셋 03 레드바이러스 아이라이너에 컬러를 코팅해 한번의 터치만으로 강하고 선명한 아이메이크업을 유지하는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2g 5천9백원
베네피트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 카키그린 부드럽고 유연한 아큐플렉스 팁으로 눈꼬리를 자유 자재로 그릴 수 있는 매트하고 진한 워터프루프 젤 성분의 아이라이너. 1.4g 3만3천원대
네이처 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하드 아이라이너 02 브라운 촉촉한 스펀지 팁이 아이 라인의 다양한 두께감을 손쉽게 연출하도록 돕는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 5천9백원
디올 디오리픽 매트 770 판타스틱 매트한 립스틱의 파우더리한 매력은 유지하는 동시에 반짝이는 컬러와 가볍고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벨벳 텍스처의 립스틱. 3.5g 4만6천원대
바닐라코 서울 폭스 테일 마스카라 블랙 여우꼬리 모양의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통통한 볼륨, 꼿꼿한 컬링감을 선사하는 마스카라. 10g 1만8천원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 양날 빗 브러시가 짧은 속눈썹은 물론 눈꼬리와 언더래쉬를 길고 또렷하게 연출해 깊고 시원한 눈매를 완성하는 마스카라. 6g 1만8천원
겔랑 키스키스 립스틱 325 루즈 키스 망고 버터의 크림 텍스처가 벨벳처럼 매끈한 레드 립을 완성하는 립스틱. ‘에르베 반 데르 스트래텐’이 디자인한 케이스가 감각적이다. 3.5g 4만5천원
문의 겔랑(080-343-9500), 네이처리퍼블릭(080-890-6000), 디올(02-3438-9631), 더페이스샵(080-050-3300), 마죠리카 마죠르카(080-564-7700), 맥(02-3440-2782), 바닐라코(080-225-6500), 베네피트(080-001-2363), 정샘물(080-816-7671), 입큰(080-42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