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서령 "아빠 임요환, 처음부터 한가족 같아"

이정호 기자  |  2015.11.28 09:42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임요환과 김가연의 딸 임서령이 임요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요환은 김가연의 첫째 딸 임서령을 가슴으로 품었다. 임서령은 그런 아버지가 좋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게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아빠가 처음에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가족을 생각한 것을 느꼈다. 내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셨다. 처음부터 한가족이었던 것 같다"며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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