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문경은 감독 "기본적인 것 못해서 무너진 경기"

잠실실내체=김지현 기자  |  2015.11.29 20:30
문경은 감독. /사진=KBL 제공 문경은 감독. /사진=KBL 제공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기본적인 부문을 제대로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서 77-9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4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처음 1분 동안은 잘했는데 전반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겼다. 기본적인 부문에서 못해서 무너진 경기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 기술적인 것보다도 기본적인 리바운드나 연패에서 오는 자신감 결여가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하는 투지를 보일 때 자신감과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문에서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연패를 끊고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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