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과 두산 베어스 프런트가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프로감독상 및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15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12월 2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프라자 호텔(별관 지하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올 시즌 두산을 우승으로 이끈 김태형 감독은 프로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두산 프런트는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KBO리그의 최종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한편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상금 1000만원의 대상을 비롯해 17개 부문에 걸쳐 총 상금 3400만원에 이르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