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슈가맨'으로 등장..변치 않은 '동안 미모'

유은총 기자  |  2015.12.15 23:31
/사진=JTBC\'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영상캡처 /사진=JTBC'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영상캡처


90년대 히트곡 '헤븐(Heaven)'을 부른 가수 김현성이 첫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와 가인, 2AM의 조권이 역주행송 무대를 펼쳤다.


이날 첫 슈가송의 주인공은 '발라드의 왕자'로 불린 김현성이 무대에 올라 '헤븐'을 열창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현성은 변하지 않은 외모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김현성은 자신의 나이가 39세라는 나이에 믿겨지지 않는 동안 미모를 유지법에 대해 "아침마다 세수를 할 뿐이다"며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이성들을 잘 보이려고 꾸며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성은 고음의 노래라 아무도 리메이크를 하지 않아 속상하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한편 김현성은 그의 또 다른 히트곡인 '소원'을 듣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또 다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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