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루머스, 댄스곡 '스톰' 열창..유재석·조권 들썩

유은총 기자  |  2015.12.15 23:59
/사진=JTBC\'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영상캡처 /사진=JTBC'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영상캡처


90년대 흥겨운 댄스곡 '스톰'을 부른 루머스의 정유경이 두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와 가인, 2AM의 조권이 역주행송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의 슈가맨 주인공 정유경은 무대 위에서 '스톰'을 열창했다. 흥겨운 무대에 MC 유재석과 조권은 몸을 들썩거리며 춤 삼매경에 빠졌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정유경은 변하지 않는 가창력과 미모를 선보였다.

이날 깜짝 손님으로 '스톰'의 작곡가 주영훈이 출연했다. 그는 "'루머스'라는 이름이 나이트 클럽의 이름"이라며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녀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경은 가수 생활을 접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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