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母 "제니퍼 로렌스 발언 불쾌해"

임주현 기자  |  2015.12.16 11:40
린제이 로한(왼쪽)과 제니퍼 로렌스/AFPBBNews=뉴스1 린제이 로한(왼쪽)과 제니퍼 로렌스/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의 어머니 디나 로한이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디나 로한과 알리 로한 등 린제이 로한의 가족이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한 방송에 출연해 린제이 로한을 언급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당시 "린제이 로한 만큼 힘들지만 약이나 술에 의존하지 않는다. 나는 일찍 잠들고 여전히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과거 린제이 로한은 음주 운전, 마약, 뺑소니, 절도 등의 수많은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이에 디나 로한은 한 방송에서 "우린 제니퍼 로렌스를 좋아한다. 우리는 항상 그녀의 팬이었다"면서도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이 불쾌하다"라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의 동생인 알리 로한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니퍼 로렌스에 실망했다. 당신은 팬을 잃었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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