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찰리 쉰, 에이즈 치료 비용만 한달 약 500만원"

윤상근 기자  |  2015.12.24 15:40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미국 언론이 할리우드 유명 배우 찰리 쉰이 자신의 에이즈 치료를 위해 매달 4000달러(한화 약 467만 원)를 지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찰리 쉰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에이즈 치료를 위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찰리 쉰은 "어머니에게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바로 나'라고 말했다"며 "에이즈와의 전쟁에서 꼭 승리하겠다. 현재 하루 3번 약을 먹고 있고 이를 위해 매달 4000달러의 비용이 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았을 때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며 "전문의와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찰리 쉰은 지난달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에이즈 판정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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