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소지섭/사진=김창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소지섭, 신민아가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3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 신민아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는 지난 11월 16일 첫 방송했다.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오 마이 비너스'는 이번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마 미니시리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KBS 월화극 중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연기대상에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는 올해 KBS를 빛낸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