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태국 촬영 시작으로 본격 제작 돌입

이경호 기자  |  2016.01.08 16:43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주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스타뉴스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주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스타뉴스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제작 이김프로덕션)이 태국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8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이달 중순부터 태국에서 첫 촬영을 한다. 태국에서 진행되는 촬영은 1회부터 4회까지다.

관계자는 "오는 3월 방송에 앞서 1회부터 4회까지 분량은 태국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이는 극 전개상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며 "제작진 및 촬영 스태프는 이미 태국으로 떠나 현지에서 촬영 준비를 마무리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등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주요 배우들도 다음 주 중 스케줄에 따라 태국으로 출국해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우배우들의 합류로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번 태국 촬영은 약 한 달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월 말부터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다니엘 헤니,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복수를 위해 몇 번의 죽음 위기를 겪는 남자 주인공 차지원(이진욱 분)이 신분 위장을 위해 가짜 결혼식을 올렸던 신부 스완(문채원 분)으로 인해 사랑과 인간에 대한 신의를 회복하는 이야기다. 오는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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