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정환, 덕선 포기?..오늘(9일) '굿바이 첫사랑' 방송

문완식 기자  |  2016.01.09 09:42


tvN '응답하라 1988'이 종영을 3회 앞두고 가운데 '굿바이 첫사랑' 편 방송을 예고, 궁금증을 모은다.

9일 tvN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은 지난 8일 17화 '인생의 아이러니-II' 편에 이어 9일 18화 '굿바이 첫사랑' 편을 방송한다.


17화에서는 시대 배경이 1988년에서 1994년으로 훌쩍 뛰어 넘어 꿈을 이뤄가는 쌍문동 5인방이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덕선(혜리 분)은 스튜어디스가 됐고, 정환(류준열 분)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 소위가 됐다.



또 택이(박보검 분)는 바둑 9단까지 승급, 한국 바둑계의 기둥이 됐다. 의대에 진학했던 선우(고경표 분) 역시 레지던트 과정을 밟으며 의사로서 꿈을 키웠다. 동룡(이동휘 분)이도 잘 살고 있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정환이 덕선에게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극 전개에 흥미를 키웠다. 이에 '굿바이 첫사랑' 편 방송은 정환-덕선-택 사이 관계에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 이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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