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반전, '복면가왕' 여장 '어우동' 남자였다..업텐션 선율

길혜성 기자  |  2016.01.17 17:49
/ 화면캡처=MBC \'일밤-복면가왕\' / 화면캡처=MBC '일밤-복면가왕'


신예 보이그룹 업텐션의 선율이 21대 '복면가왕' 선발전 2라운드에서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7~20대까지 4연속 가왕에 오른 '여전사 캐츠걸' 및 새 도전자들이 21대 가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연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경국지색 어우동'과 '파리잡는 파리넬리'의 경합으로 진행됐다.

'경국지색 어우동'은 여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미성과 고음으로 소찬휘의 '티어스'를 소화, 박수갈채를 받았다. '파리잡는 파리넬리'는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선곡, 역시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에서는 '파리잡는 파리넬리'가 '경국지색 어우동'에 앞서며 3라운드에 올랐다. 이후 복면을 벗은 '경국지색 어우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 여자가 아닌, 신예 보이그룹 멤버인 선율로 밝혀져 주위를 놀람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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