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5' 우예린·안예은 연탄 연주, 박진영 극찬 "작품 같다"

윤성열 기자  |  2016.01.31 18:55


'K팝 스타 5' 우예린과 안예은이 캐스팅 오디션에서 시너지를 내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 5'(이하 'K팝 스타 5')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캐스팅 오디션이 그려졌다.

우예린과 안예은은 아이유의 '분홍신'을 연탄(2명의 주자가 1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2중주)으로 연주하며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던 심사위원 박진영과 양현석은 두 사람의 무대에 감탄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박진영은 "작품 같았다"며 "너무 감동적이어서 심사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훌륭한 뮤지컬 팀이 봐도 박수를 칠 만한 무대"라고 전했다.

반면 유희열은 "남아 있는 제일 독창적이고 독특하다"며 "가요계에 나와서 어떤 음악을 할지 걱정 반 기대 반이다"고 애정 어린 충고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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