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MBC 새 월화극 '괴물' 출연..전역 후 안방복귀

이경호 기자  |  2016.02.01 15:17
배우 박기웅/사진=스타뉴스 배우 박기웅/사진=스타뉴스


배우 박기웅이 전역과 함께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일 오후 MBC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일 전역을 앞둔 박기웅이 MBC 새 월화드라마 '괴물'(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 캐스팅 됐다.

박기웅은 '괴물'에서 도건우 역을 맡는다. 도건우는 재벌그룹 회장 막내 아들로 차츰 난폭한 인물로 변한다.

지난 2014년 5월 8일 입대, 의경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7일 전역을 앞둔 그는 입대 전 2013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상놈 탈출기'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괴물'은 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에 맞서는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다. 오는 3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강지환, 이기광, 이덕화, 정웅인, 이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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