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머슴아들' 이해우 하차, 후임 미정"

이경호 기자  |  2016.02.03 11:59
배우 이해우/사진=스타뉴스 배우 이해우/사진=스타뉴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 병역의무 이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해우의 후임을 물색 중이다.

3일 오전 채널A 관계자에 따르면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 출연 중인 이해우가 최근 병역의무 이행으로 입소를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관계자는 "이해우의 '머슴아들'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 12일이다. 촬영은 이미 모두 마친 상태다"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제작진이 새 멤버를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우는 마지막 촬영에 앞서 강남, 허영지, 브라이언 등 특별 게스트와 촬영도 마쳤다. 오는 20일, 2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머슴아들'은 보수가 필요한 시골 노부부의 주택을 개조해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해우는 오는 3월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2년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그는 2007년 드라마 '이산'을 시작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 '황금물고기', '무신', '루비반지', '빅맨'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영화 '퍼펙트 게임', '다우더'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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