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강동원의 힘! '검사외전' 첫날 53만 박스오피스 1위

윤상근 기자  |  2016.02.04 05:49
/사진=\'검사외전\' 포스터 /사진='검사외전' 포스터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4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3일 52만 5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로 3000만 관객을 동원한 황정민과 '검은 사제들'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사외전'은 개봉 전날까지 70%를 훌쩍 넘는 예매율을 선사하며 일찌감치 대박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검사외전'은 직전까지 인기를 모으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아성을 손쉽게 잡아내면서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쿵푸팬더3'는 일일 6만 3660명을 끌어들이며 누적 186만 480명을 기록했다. 또한 '로봇, 소리',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오빠생각'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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