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그래미서 故 데이빗 보위 추모 공연

이다겸 기자  |  2016.02.05 14:10
레이디가가(왼쪽)와 데이빗 보위(오른쪽)/AFPBBNews=뉴스1 레이디가가(왼쪽)와 데이빗 보위(오른쪽)/AFPBBNews=뉴스1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고(故) 데이빗 보위 추모 공연을 펼친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2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가 15일 열리는 제 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고 데이빗 보위를 추모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래미의 프로듀서 켄 에를리히는 추모 공연에 대해 "데이빗 보위의 놀라운 예술성과 무한한 창의성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데이빗 보위가 사망하기 전 데비잇 보위가 자신의 음악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며 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 데이빗 보위는 18개월간 암투병을 하다 지난 1월 10일 사망했다. 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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