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쿨+코요태 '쿨요태', 12일 드디어 첫곡 발표..윤상표 '댄스곡'

길혜성 기자  |  2016.02.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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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경력의 그룹 쿨(이재훈 김성수 유리)과 18년 팀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뭉친 쿨요태가 드디어 첫 곡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유리를 제외한 쿨의 이재훈 김성수 및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쿨요태는 오는 12일 첫 곡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곡은 뮤지션 윤상이 작곡한 곡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쿨 측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쿨요태는 그 간 신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에 원래 계획했던 시점 보다 첫 곡 공개 시기가 늦어졌다"라면서도 "하지만 멋진 곡이 나왔고, 12일 정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곡은 빼어난 감성과 감각의 뮤지션이 윤상이 작곡한 밝은 댄스곡"이라며 "쿨요태의 서울 앙코르 공연 때 이 곡의 무대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쿨과 코요태란 국내를 대표하는 혼성 그룹들의 결합 및 윤상까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쿨요태의 첫 곡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성황리에 전국 콘서트 투어를 벌이고 있는 쿨요태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27일에는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쿨요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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