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니콜라스 홀트, 자비에 돌란 신작 합륲

김현록 기자  |  2016.02.10 10:55
나탈리 포트만(사진 왼쪽)과 니콜라스 홀트 / 사진=\'어 테일 오브 러브 앤 다크니스\', \'킬 유어 프렌즈\' 스틸컷 나탈리 포트만(사진 왼쪽)과 니콜라스 홀트 / 사진='어 테일 오브 러브 앤 다크니스', '킬 유어 프렌즈' 스틸컷


나탈리 포트만과 니콜라스 홀트, 탠디 뉴튼이 자비에 돌란의 첫 영어 영화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에 합류한다.

9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전문매체 데드라인은 이들 세 배우가 자비에 돌란의 신작이자 첫 영어 영화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The Death and Life of John F. Donovan)'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앞서 합류를 결정한 키트 해링턴, 제시카 차스테인, 수잔 서랜든, 캐시 베이츠, 마이클 갬본, 벨라 손, 크리스 질카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모인 배우들의 면면 만으로도 26살의 떠오르는 젊은 감독 자비에 돌란에 대한 할리우드의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다.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20대 후반의 미국 TV스타 도노반(키트 해링턴), 그와 편지를 주고받던 잉글랜드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 젊은 배우 루퍼트 터너의 이야기를 담는다. 두 사람이 팬팔임이 매스컴에 알려진 뒤 벌어진 드라마틱한 변화, 그리고 오해 끝에 벌어진 도노반의 추락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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