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나래 "이상형 박보검..산속 약수터 같은 남자"

윤상근 기자  |  2016.02.10 11:21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개그우먼 박나래가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박보검에 호감을 표시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10일 MBC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근 발견한 이상형으로 박보검을 지목했다.

박나래는 "요즘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산속의 약수터 같은 남자를 찾고 있다"며 "그분(박보검)을 조금만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거 같다"고 말해 박보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은 "그분을 노린다구요?"라며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김구라는 "노리려면 그렇게 노리는 게 낫지. 양세찬 노려서 까이나"라며 긍정(?)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박나래는 "까이는 건 매한가지"라며 호쾌하게 웃어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화분은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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